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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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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30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30. 변기에 관한 명상   경기도 수원에 똥 박물관 ‘해우재’가 있다는 걸 아시…

하동타임즈 2024.09.04 7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29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29. 왜 그리고 어떻게   딸의 친구 A가 외국에서 사는 동안 체험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다가 이런…

하동타임즈 2024.08.20 43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28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28. 불안이라는 감정과 친해지기     당신은 언제 불안을 느끼십니까 성적이 떨어질까 봐, 승진이 안 될 것 같아서, 발표를 잘못해서 욕을 먹지 않을까, 병에 걸려 오랫동안 눕게 되지 않을까 우리는 일…

하동타임즈 2024.08.08 24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27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27. 굿바이 ‘학전’ 일어나 ‘꿈밭’     대학로의 명소 ‘학전’ 소극장이 폐관 넉 달 만에 새롭게 문을 연다고 합니다. 33년 역사를 뒤로 하고 ‘아르코 꿈밭극장’으로 이름을 바꿔 재개관한다는데,…

하동타임즈 2024.07.18 30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26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26. 인생은 티타임!     한 달째 입원 중인 팔순 친정어머니의 병세가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걷기를 위한 재활치료를 시작한 어머니를 지켜보다가 오래전에 본 칠레 영화 “티타임 (Tea Time)”을…

하동타임즈 2024.07.03 35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25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25. 나이 들수록 인생이 재미있어진다고     하동에 계신 팔순의 친정어머니가 위독해서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연세에 비해 정정하시다고 마음 놓고 있던 터라 많이 놀랐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노년과 노…

하동타임즈 2024.06.19 50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24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24. 영상이 활자를 이길 수 있을까     글보다는 영상이, 종이보다는 디지털 기기가 주목받는 세상입니다. 특히 ‘숏폼(Short-form)이 정보 습득은 물론 재미까지도 빠르게 즐기고자 하는 MZ세대들에게서 …

하동타임즈 2024.06.13 76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23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23. 땅에 쓰는 시     선유도공원, 호암미술관 전통정원 희원, 예술의전당, 청계천, 국립중앙박물관,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이곳은 내가 좋아하는 공간들입니다. 자연 속에서 하나가 된 듯한 …

하동타임즈 2024.05.29 61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22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22.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우리 집 마당에 목단과 으아리꽃이 한창이더니 자줏빛 작약이 곧 꽃망울을 터뜨릴 기세입니다. 때가 되면 다시 제자리를 찾아오…

하동타임즈 2024.05.09 46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21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21. MZ세대의 ‘3요’ 대처법     언제부턴가 ‘MZ세대’라는 단어가 아주 흔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1981년부터 1990년대 중후반까지의 M(밀레니얼)세대+1990년대 이후부터 201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하동타임즈 2024.05.03 52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20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20. 인생은 아름다워!     온갖 꽃들이 만발한 사월, 대법원과 대검찰청이 있는 서초역 부근에서 친구들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야기 도중 친구A가 근처 흰물결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지친 마…

하동타임즈 2024.04.29 33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19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19. 내면아이 길들이기     저는 캐나다에서 일하고 있는 딸과 거의 매일 카카오 페이스톡으로 1시간 이상 대화를 합니다.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앞으로 써야 할 논문 내용,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등 화…

하동타임즈 2024.04.26 35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18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18. 선한 영향력이 일으키는 기적   “아파도 지금은 아프면 안 돼!” 이렇게 말해야 하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이탈한 지 벌써 한 달째입니다. 이 와중에 영화 ‘울지…

하동타임즈 2024.03.25 39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17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17. 내 삶의 주인공은 나!   드디어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한 가지를 해냈습니다.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을 의미하는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것이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

하동타임즈 2024.03.12 61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 16호

김우남 작가의 억수로 반갑대이16. AI가 요술방망이일까     “인공지능(AI) 덕분에 앵커들이 집으로 돌아가 새해를 축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에 실제 앵커와 닮은 AI 앵커가 메인 뉴스를 진행해서 화젯거리가 …

하동타임즈 2024.02.21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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