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하동차&바이오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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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하동차&바이오진흥원」
연구·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의 허브로 우뚝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이사장 하승철)은 2006년 하동군이 출연하여 설립된 하동녹차연구소를 기반으로, 2024년 새롭게 승격·출범한 지역 대표 농생명 전문 연구기관. 그동안 축적된 녹차 연구의 성과를 토대로, 이제는 하동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로 연구와 지원 범위를 확장하여 지역 농업·바이오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하동차&바이오진흥원에서 연구·개발한 다양한 상품, 추진하고 있는 사업, 판로 계획, 녹차 생산자와의 관계, 진흥원의 비전과 역할 등에 대해 김종철 하동차&바이오진흥원 원장에게 들어봤다. <편집자 주>
하동차&바이오진흥원(구, 하동녹차연구소. 이하 진흥원)이란?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200년 역사의 하동 전통차 문화와 현대 바이오 기술을 결합하여, 미래 농생명·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차&바이오 연구·산업 지원 기관이다.
진흥원은 2006년 4월 ‘하동녹차연구소’로 출범한 이후 지역 차 산업의 과학화·표준화·산업화를 견인해 왔으며, 2025년 ‘하동차&바이오진흥원’으로 확대 개편되며 차 이외에 지역 농산물 기반 기능성 연구, 바이오소재 개발, 식품 안전·분석, 인증 및 품질관리, 기업지원, 수출지원, 창업육성까지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진흥원은 하동 차 산업과 농생명 산업을 융합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연구·시험·가공·교육·수출을 아우르며, 지역 농가·기업과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직은 이사장-진흥원장을 중심으로 연구본부(차연구실, 농생명연구실, 인증센터, 분석센터 등), 사업본부(기업지원실, 딸기사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가공공장 등)로 구성된다. 이 구조는 기초 연구–기술 개발–제품화–가공–품질분석–인증–수출·창업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진흥원의 인증센터란 무엇인가?
“진흥원 인증센터는 지역 농산물과 차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국가가 인정한 기준에 따라 검증하고,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도록 돕는 전문 공인기관이다.”
진흥원의 인증센터는 지역 농산물과 차(茶) 제품의 안전성·품질·생산관리의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전문 인증기관으로, 농가·기업·수출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공인 인증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품안전관리 및 잔류농약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16년에는 우수관리인증(GAP) 인증기관으로, 2025년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 평가에서 ‘우수관리인증 기관’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인증 분야로,
1) 유기가공식품 인증: 농산물·차류의 가공 공정을 유기 기준에 맞춰 관리, 미국 USDA-NOP 등 해외 수출에도 활용도 높음
2) GAP(우수관리인증) 인증: 생산·수확·포장 전 과정의 안전관리,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 향상 및 대형 유통망 진입 기반 마련
3) 친환경(유기·무농약) 인증: 2024년 10월 신규 지정, 농가의 친환경 전환 및 고부가 생산 체계 지원
4) 식품안전·농산물 안전성 관련 인증: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 검증, 가공시설 위생관리 기준 확인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기업과 농가가 인증 절차를 쉽고 빠르게 밟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제 인증(USDA Organic, HALAL, Kosher, SQF 등)과의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이 미국·유럽·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핵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진흥원의 주요 추진사업
진흥원은 차(茶)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농생명 산업을 혁신하고, 고부가가치 식품·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산업화·인증·창업·수출·인력양성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층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연구개발, 산업화 지원, 인증·분석, 창업·인재양성, 수출·마케팅 등 다층적인 사업을 통합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진흥원은 지역의 핵심 경쟁력인 농산물 자원을 기반으로 신품종 및 바이오소재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차나무와 딸기 등 지역 주력 품목의 고품질·고기능성 신품종을 개발하고, 녹차·발효차·과채류의 기능성 성분을 활용한 바이오·식의학 소재 개발 연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항노화·슈퍼에이징 대응 등 미래 식품·바이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차 산업 고도화 사업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진흥원은 가루녹차·홍차 등 수출 전략 품목의 생산·가공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계화·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춘 가공공장을 중심으로 수매부터 가공·출하까지 전 과정의 효율화를 추진한다.
농식품의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인증·분석 기반 강화 사업도 핵심 과제다. 진흥원 인증센터는 유기·무농약·GAP 등 각종 인증을 지원하며, 2025년에도 ‘우수관리인증기관’ 최고 등급을 연속 획득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국제적 신뢰도를 높였다. 분석센터는
잔류농약(삭제), 영양성분(추가), 중금속, 미생물, 등 전문 검사 기능을 강화하여 농가와 기업의 제품 품질관리 체계를 과학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지역 청년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창업·기업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025년부터 도입되는 농·바이오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은 제품 개발, 패키징·브랜딩, 가공기술, 수출 컨설팅 등 기업의 성장 전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며, 청년벤처 창업교육과 Tea Master 자격 인증 운영 등을 통해 차 산업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농민·기업·연구기관을 연결하는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의 균형 성장도 도모하고 있다.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관리를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진흥원의 시험·검사·가공·인증·수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김종철 원장은 “2025년 추진사업은 지역 농생명과 차 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발판”이라며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연계한 실질적 성과 창출을 통해 하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차&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 연구·개발한 상품의 종류와 효능
(재)하동녹차연구소 시절까지 포함하여 지금까지 약 40여건 이상 제품화 진행 제품군별로는 차, 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용품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 차로는 우전, 세작, 홍차(잭살), 일반가루녹차, 고급말차, 티백류, 녹차라떼 등 말차는 차광재배한 유기농 녹차만 사용한 100% 가루녹차로서 카테킨, 테아닌이 풍부하고 항산화, 면역력 증진 등이 알려져 있고, 진흥원 제품 개발에 소재로 이용되고 있음.
두 번째 대표적 가공식품으로는 크리스피롤, 랑드샤 등 간식제품. 하동녹차의 이미지를 디저트, 스낵 형태로 쉽게 즐길 수 있게 만든 대표 가공식품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소비자들의 반응 긍정적.
세 번째 화장품으로는 이순신크림, 녹차마스크팩, 하동녹차썬크림, 더마프레쉬 3종 화장품 세트 등 뷰티케어 제품. 이순신크림은 차씨오일을 추출하여 만든 제품으로 피부진정, 보습유지에 효과가 있는 멀티밤(Multi Bam) 제품. 더마프레쉬 3종 화장품 세트는 미백과 주름개선 이중기능성 인증 프리미엄 제품으로 보습, 스킨케어라인.
네 번째 생활용품으로는 녹차치약, 녹차 비누 등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제품.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과 연구하고 있는 상품
1. 하동의 차 산지가 대부분 바위가 많은 산악 지형에 위치하여 전체적으로 1차대사(단백질, 탄수화물 생성)보다 2차대사(폴리페놀류 생성)를 많이 진행됨에 따라 맛과 향이 풍부한 특징을 지니고, 화개를 5군데의 암차지구로 나누고 그곳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녹차를 수매하여 고급화한 녹차세트를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2. 하동차와 천연 꽃잎을 활용하여 플라로마(플라워+아로마) 고급입욕제를 연구 진행. 최근 천연 소재·향기 테라피·지역특산물 융합형 힐링 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하동차의 항산화력과 천연 꽃잎의 향기요법과 감성패키징으로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한 상품으로 효능으로는 긴장감 완화, 혈액순환, 피부 보습, 숙면 유도효과 등 하동차를 활용하여 감성형 입욕제로 상품 연구를 진행 중이다.
3. 이외에도 롯데홈쇼핑(우리홈쇼핑)과 MOU 체결하여 하동의 말차를 소재로 한 건강음료 개발에 동참하고 있다.
상품 판매를 위한 판로 및 향후 판로 개척 계획
진흥원은 하동말차와 관련 가공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과 지역 기반 유통망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동말차는 이미 미국·유럽·남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시아(싱가포르), 중동(UAE·사우디 등)으로의 신규 판로 개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능성·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글로벌 식음료 시장 흐름에 맞춰, 하동말차는 고품질 원료와 공정기술을 앞세워 Premium K-Tea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수출량 또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진흥원은 국가별 소비 트렌드와 식문화 차이를 반영한 맞춤형 패키징 개발, 현지화 마케팅 전략, 해외 유통 파트너사 추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카페 체인, 디저트 브랜드, 건강기능식품 기업 등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여 하동말차를 활용한 신규 제품·메뉴 개발(메뉴 콜라보레이션)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가공식품류 및 화장품류는 지역 관광·축제와 연계한 판매 전략을 중심으로 판로가 다양화되고 있다.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로컬푸드 페스티벌 등 각종 지역행사 참가뿐 아니라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신규 바이어 확보에 나서고 있다.
김종철 원장은 “하동말차를 중심으로 한 하동 농생명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수출 시장 확대와 지역 기반 관광 판로를 결합해 하동 제품의 가치를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지역 녹차 생산자와의 업무 협조
지역 녹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동군 내 녹차 생산 농가와의 협력체계를 대폭 확대하고, 생산–가공–품질관리–수출까지 연계된 상생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우선 지역 차농가와의 수매·가공 협력 시스템을 정비하여, 녹차 가공공장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 수매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된 찻잎의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조·가공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가루녹차와 발효차 등 고부가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 확보 과정에서 농가와의 정기적 협의를 통해 품질 기준을 공유하고, 생산단계부터 가공·출고까지 전 과정의 표준화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품질·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지역 농가 대상으로 GAP·친환경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영양성분·중금속·미생물 검사를 포함한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산단계의 안전성 확보를 돕고 있다. 이를 위해 인증센터는 농가 현장 점검, 인증 기준 교육, 서류 작성 지원 등 실질적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분석센터는 과학적 검사 기반을 바탕으로 생산 농가 및
지역기업의 한층 높은 품질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진흥원은 농가와의 기술교육 및 품질향상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있다. 차잎 생육관리, 차광·시비·병해충 관리 등 재배기술 교육과 제다기술, 발효·가공기법 등 제조기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농가가 최신 농생명 연구성과와 산업 흐름을 현장에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농가의 제조기술 고도화뿐 아니라 지역 전체 품질 표준의 동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녹차·암차 등 지역 대표 차류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자단체와 공동 브랜드 개발, 국제인증 취득, 해외시장 조사, 현지 홍보·판촉 행사 등을 연계하는 수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목표로 농가·제조기업과 수출 추진단을 구성해 품질기준·출하규격·해외 요구사항 등을 공유함으로써, 생산자–가공–수출 간 정보를 일원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있다.
김종철 원장은 “지역 녹차 산업의 발전은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핵심”이라며 “생산자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하동 녹차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에서 진흥원의 비전과 역할
진흥원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이라는 지역 비전 아래, 하동의 역사·문화·자연이 담긴 차(茶)와 농생명 자원을 미래산업으로 전환하는 중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200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차의 발상지를 기반으로, 진흥원은 과학기술·바이오 연구·산업화·수출·교육을 결합해 하동만의 고유한 가치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혁신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의 첫 번째 비전은“하동의 차 산업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전통 발효차인 암차(巖茶)와 녹차·가루녹차·발효차 등 지역 고유의 품질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연구개발·가공기술·수출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동차’라는 단일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차 성분·기능성 연구, 품종 개발, 국제 인증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하동만이 가진 차 문화의 깊이를 산업적 가치로 재해석하고 있다.
두 번째 비전은 “농생명·바이오 기반의 미래 신산업 육성”이다. 하동의 녹차·딸기·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바이오 공정 기술, 건강·항노화 분야 연구 등 미래식품·바이오 시장을 겨냥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자연·농업·전통이 공존하는 하동의 정체성을 현대적 기술과 연결해 지역 농업을 미래산업형 농생명 분야로 고도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세 번째 비전은 “농민–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이다. 진흥원은 인증센터·분석센터·가공공장·창업보육센터 등을 중심으로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인증·품질관리·수출·창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기업지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지역경제는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농민 교육, 청년창업 프로그램, 기업 스케일업 지원 등을 통해 하동이 가진 자원을 지역 구성원 모두의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
네 번째 비전은 “하동을 대한민국의 대표 농생명·차 산업 거점으로 만드는 지역 전략 중심기관”이다. 진흥원은 국가공모사업,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추진 등 정부 정책과 지역 비전을 연계하는 허브로서 기능하며, 중앙정부–지방정부–지역 산업계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하동이 단순한 ‘특산물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농생명·차 산업의 전략적 본거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
김종철 원장은 “하동은 자연과 역사,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그 자체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지역이며, 진흥원은 이러한 하동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미래 산업 가치로 승화시키는 책임 있는 기관”이라며 “글로벌 차·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 혁신 기관으로서 하동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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