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대변지로써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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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대변지로써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노영태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장
녹음이 짙은 7월의 햇살은 뜨거운 열기의 젊음과 같이 “하동사랑” “정론실현” 이라는 사훈으로 창간한지 벌써 2년차, 역사를 쌓아가는 하동 타임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근면 성실로 이어져 가며 창간 2주년을 맞이하는 즈음 16,000여 하동군노인회원들은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노인회원들의 젊은 시절은 일제 강점기의 고통속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625전쟁 포화 속에서, 목숨을 담보한 베트남 파병, 독일 탄광의 광부와 간호사로, 중동의 살인적인 더위 속에서도 건설 역군으로 일했으며 새마을 사업으로 배고픔을 해결하고 가난과의 단절로 경제대국과 군사강국을 만들고 근면과 성실한 노력으로 질서를 지키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국민들과 하나라는 마음으로 참여한 결과입니다.
50만 내외 군민의 건강과 생업에의 충실한 대변자가 되어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크게 성장 하시여 하동군민으로 하여금 항상 기다려지는 하동타임즈가 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내외 군민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을 수 있는 저력있는 군민의 대변지가 되게끔 힘써 주시고, 지구 속에 숨겨놓은 보석 같은 하동을 다듬기에 노력하는 군민의 대변지로써 “하동 사랑” “정론 실현”의 사훈을 바탕으로 돋보이는 군민의 대변지로써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하동군노인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5. 7.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장 노 영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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