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외창천(雲外蒼天),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사 될 터 > 특집

본문 바로가기

특집

운외창천(雲外蒼天),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사 될 터

profile_image
하동타임즈
22시간 36분전 4 0

본문

f52c28db7c16ee876da6726083514819_1751952553_264.jpg
 


<대표이사 창간 2주년 기념사>

운외창천(雲外蒼天),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사 될 터

 

하용덕 하동타임즈() 대표이사

 

50만 내외 하동군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동타임즈() 대표이사 하용덕입니다.

202374일 다 함께 같이하며, 상식과 소통이 우리의 삶 속에 스며있는 밝은 하동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하동사랑·정론실현의 사훈을 바탕으로 일반주간신문인 하동타임즈를 창간해 2주년이 되었습니다.

하동타임즈를 창간한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많은 아쉬움과 난제도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하루하루를 소중하고 알차게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여러분께서 가져주신 관심과 조언, 그리고 무수한 채찍이 있었기에 하동사랑·정론실현이라는 사훈을 몸소 새기며, 군민과 행정의 소통 창구로써, 때로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군민과 함께 역경을 이겨내기 위해 무수한 일들을 공유해 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중 분쟁 등 다양한 갈등이 고조되면서 세계적인 정치·경제위기는 급물살을 타고 국내의 정치와 경제에도 영향을 끼치며, 안전자산이라 여겼던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등 사회적 균형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63일에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고조되어 가고 있는 대내외의 불안감을 종식시키기 위해 더 이상의 편가르기 보다는 1997IMF 외환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듯이 다시 한번 모든 국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이 난국을 헤쳐나가야 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또한, 하동은 인구소멸지역으로 나날이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병원 설립,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산하 갈사·대송산단 정상화 등 해결해야 할 과업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에서는 인구소멸을 막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군민들 또한 생계 전선에서 삶의 터전을 잃지 않고 확고히 하기 위해 수많은 난관에 부딪히며 매일매일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운외창천(雲外蒼天,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이라는 사자성어처럼 군민과 희로애락을 공유하며 보다 발전된 하동, 보다 아름다운 하동이 되도록 본지(本紙)에서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하동타임즈() 또한 하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를 경청하며, 고향사랑과 정론직필에 최선을 다하는 언론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