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대교 인근 물고임으로 유충 등 서식 > 카메라고발

<독자제보>

남도대교 인근 물고임으로 유충 등 서식

화개면 남도대교 인근 구 19호선 국도였던 유휴지에 물이 고여 장기간 배수가 되지 않아 물색이 변하면서 다양한 유충과 성충들이 서식하고 있어 환경을 해치고 있다는 독자의 제보이다.

실제 현장을 확인한 결과 소금쟁이를 비롯해 물속에는 알 수 없는 유충들이 돌아다니고, 15미터 길이로 고여있는 물은 썩어가고 있는 것처럼 흐린데다 물속의 침전물에는 온갖 생물(?)들이 헤엄치고 있다.

조속한 배수공사가 필요하다는 독자의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