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 근무자를 위한 아침밥먹기운동 캠페인
2025-08-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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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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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동군지부
제복 근무자를 위한 아침밥먹기운동 캠페인
제복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 우리 쌀 소비 확대 도모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장주익)는 31일(목),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지현)과 함께 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를 찾아 ‘제복 근무자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든든한 아침밥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7일부터 시작된 극한 호우피해에 따른 피해복구 지원에 안간힘을 다하는 제복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쌀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경남서부보훈지청이 커피차를 지원해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고,
농협 하동군지부는 우리 쌀로 쌀국수(210인분)를 나누어 주면서 쌀 소비의 중요성과 아침밥 먹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김지현 지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시는 제복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주익 지부장은 “농업인의 정성과 국민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작은 나눔이지만, 수해복구 지원에 노력하신 제복 근무자들의 노고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표현”이라며 “농협은 쌀 소비 촉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쌀 소비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범국민적인 쌀 소비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김명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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