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면 이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 우리동네이야기

악양면 이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50만 원 쾌척

지난 12월 27일, 하동군 악양면 이장협의회(회장 황재복)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

악양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월에도 장학재단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

악양면 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손성숙 악양면장은 이장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부 정신을 격려하며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평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평소 지역발전과 봉사를 실천하는 악양면 30개 마을 이장의 소중한 마음이 담겨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악양면 주민들은 연말연시 연이은 기부를 통해 공동체의 구성원임을 되새기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김명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