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도농상생 농촌일손돕기 실시 > 우리동네이야기

영농철 도농상생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 하동군지부·부경원예농협·지리산청학농협 합동

주부대학생·농협 임직원 등 50명 매실수확 일손 도와

농협 하동군지부(김은수 지부장)와 부경원예농협(조합장 최성환),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오흥석)은 지난 6월 13일 횡천면 일원에서 부경원예농협 주부대학 학생, 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합동으로 매실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지역 소비자분들을 대상으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함으로써 생산농가의 어려운 점을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판단된다.

부경원예농협(조합장 최성환)은 “영농철 농촌농협의 일손부족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며, 매실 소비가 점차 감소하는 가운데 매실 농가의 애로사항을 도시 소비자분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로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농협 하동군지부(김은수 지부장)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도시 소비자분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형식으로 하동군의 특산물인 매실 소비촉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