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면 추석맞이 이웃돕기 손길 잇따라
2024-09-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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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량면 추석맞이 이웃돕기 손길 잇따라
적량면문화복지센터운영위원장 백미 50포 기탁
하동군 적량면은 지난 10일 김영길 적량면 문화복지센터운영위원장이 추석을 맞아 직접 수확한 백미 10kg들이 50포(1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쌀을 마련했으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기부받은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백인선 적량면장은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직접 수확한 쌀을 선뜻 내어주심에 감사드린다. 쌀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길 위원장은 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장과 적량면 장학회장을 역임하며 매년 쌀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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