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교육중앙회 하동지회 환경정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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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교육중앙회 하동지회 환경정화 펼쳐
18일, 하동읍 하양식당 인근 섬진강변 정화
하동지회, 매월 1회 깨끗한 하동 만들기 동참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동지회(회장 하미연)는 지난 18일(목) 하동읍 부두길 하양식당 인근 섬진강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매월 한 번씩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동지회 회원들은 이날 섬진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를 분리·수거해 섬진강의 오염원을 줄이고,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깨끗한 하동, 아름다운 하동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하동지회 하미연 회장은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섬진강변에 퇴적되어 악취를 풍기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 수거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소비자교육중앙회의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하동지회 회원들은 깨끗한 하동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항상 지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는 1971년 주부들의 재교육에 중점을 두고 사회발전에 앞장서서 봉사하는 여성배출에 힘써 온 전국주부교실중앙회가 2015년 4월 16일 「소비자교육중앙회」로 거듭나 교육을 통해 소비생활 영위에 필요한 정보 및 지식 제공으로 급변하는 소비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 역량 강화에 힘써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소비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전국 16개 시·도지부 산하의 231개 시·군·구 지회 조직을 통해 30여만 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서 가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비자사업, 환경보호사업, 에너지절약사업, 의식개혁사업, 식생활 및 사회환경 개선사업, 청소년보호사업, 이웃돕기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비자단체이다.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동지회의 꾸준한 활동이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하동, 더 아름다운 하동을 만드는 분위기 조성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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