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2024-01-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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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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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량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취약계층 50세대·경로당 28곳에 김장김치 전달
하동군 적량면은 적량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도연)가 사회취약계층 50세대, 경로당 28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적량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18일 사흘간 적량면문화복지센터에서 배추 200포기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담갔다.
새마을지도자적량면협의회와 새마을문고적량면분회에서 인력을 지원하는 등 지역민들이 하나가 돼 뜨거운 애향심을 보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도연 회장은 “집에서 김장하기 힘든 홀몸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면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힘든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진하 면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여러 단체에서 정성을 들여 담근 김장을 취약계층에 잘 나눠 주겠다. 그리고 행사를 도맡아 한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작은 위안을 얻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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