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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 광평경로당 생애 첫 나들이 다녀와

제2회 광평마을 화합 대잔치 행사로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하동읍분회 광평경로당 회원 및 광평 마을 주민 일동은 광평마을 사랑회 주관(이장 박용권)으로 제2회 광평마을 화합 대잔치 행사로 생애 첫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 5월 10일 오전 8시 30분 사천시 서포면 비토(별주부전)섬을 둘러보고, 삼천포 유람선을 타고 해상관광을 즐겼다. 특히 유람선 1층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에 모두 20대 청춘의 젊은 세포가 1시간 30분 동안 넘쳐흘렀고, 어시장 횟집에서 모듬 회가 기분을 한층 북돋아 주었다.

오후에는 남해군 창선면을 시작으로 해안을 따라 다랭이 마을까지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감탄을 쏟아내고, 설리 스카이 워크에서 단체 사진 추억을 남기고, 저녁은 금남면 전도에서 소주와 갈비탕으로 하남 관광과 함께 마무리하였다.

광평마을 이장은 “평소 마을의 발전과 주민 행복에 관심을 보여준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함께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했고, 경로당 최금수 여성 부회장은 “사랑회에서 베풀어 주신 덕분에 오늘 하루 생애 가장 행복하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광평마을 박용권 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