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주 진교119안전센터장 정년퇴임식 > 인물/사람들

하동소방서

하현주 진교119안전센터장 정년퇴임식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

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24일(화) 하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하현주 진교119안전센터장의 34년간 소방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하현주 소방경의 그간 공로를 기리며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석기 하동소방서장, 소방공무원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공로패, 꽃다발을 전달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하 센터장은 울산소방서를 시작으로 소방 조직에 몸담은 지난 34년 동안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소방행정과 안전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귀감을 보였다.

하 센터장은 “소방 동료분들의 굳건하고 끈끈한 동료애가 있었기에 이 자리에까지 온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베풀어 주신 깊은 사랑과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서석기 소방서장 및 직원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방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며, 안전 수호에 헌신하신 하현주 센터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앞으로 펼쳐질 제2의 인생을 응원하겠다”고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