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탑 참배·시무식으로 을사년 새해 맞이해
2025-01-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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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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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충혼탑 참배·시무식으로 을사년 새해 맞이해
새해 하동 군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
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2일(목) 하동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시무식을 통해 2025년 을사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석기 서장은 각 과·단장 등 소방서 간부와 함께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분향하며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새해 하동 군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후 본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 해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고, 신년사와 함께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와 안전한 소방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석기 서장은 “지난 한 해도 군민의 안전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소방가족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2025년 을사년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군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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