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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뜻깊은 장학기금 출연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0만원 기탁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지난 2일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에서 하동군 지역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고 6일 밝혔다.

임태경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장은 “한 해 동안 각종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사회로 환원해야 한다는 모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뜻을 모아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승철 군수는 “지회장님 외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아주신 장학금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는 탄소중립 실천 국민운동의 나무심기, 영농 폐자원 및 자원재활용 수거 경진대회, 문화공동체 운동의 이·미용 봉사, 사람의 고추장 담그기, 김장 담그기, 희망하동 청년새마을연대 구성, 독도 사랑운동 등 하동군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