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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따뜻한 을사년이 되기를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장 노영태

금오산 일출과 함께 희망찬 乙巳年 새해 아침에 하동군민들 마음은 한결 따뜻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여 내외 50만 군민들에게 인사드립니다.

칡넝쿨이 엉클어진 갈등의 환경 속에서 국가와 우리 군도 어려웠던 甲辰年 한 해였습니다.

중앙정치의 복잡하고 어려웠던 현실 속에서도 우리 군의 갈 길을 모두가 바로 선택하여 다 함께 전진하며 모든 군민이 함께 힘차게 달려갑시다.

노인이 행복한 사회는 모든 군민이 다 같이 행복한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노인들의 이용률이 높은 보건의료원 설립으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검진·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행한 100원 군민 마을버스의 운행으로 군내 어디든지 나들이 할 수 있어서 편안한 일상생활에 접목하여 활동하기에, 노인 건강관리에 효과가 있으며, 무료목욕카드 이용으로 따뜻하고, 개운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우리 노인들은 행복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군민 모두가 격 없이, 갈등 없이 화합하는데 우리 16,000여 노인 회원들은 하동군이 나아가는데 앞장설 것이며, 50만 내외 군민과 건강하고 따뜻한 乙巳年을 같이 맞이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