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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소원성취하는 한 해 되시길

하동타임즈(주) 대표이사 하용덕

존경하는 50만 내외 하동군민과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동타임즈(주) 대표이사 하용덕 새해 인사 올립니다.

푸른 용의 해였던 갑진년 한해는 여느 때 보다 사건·사고가 많았던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대내외적인 경기침체는 물론이고 정치·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어 국민의 생활고는 피폐해지고, IMF 금융위기 이후 최고의 난관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하동군민은 이러한 세파에도 불구하고 의연한 자세로 폭풍우를 헤치며 맡은 바 자리에서 본인의 의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때문에 우리 50만 내외 하동군민은 2025년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에도 그 어떤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꿋꿋이 헤쳐나가 삶의 터전을 더욱 확고히 하는 한 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50만 내외 하동군민 여러분!

저희 하동타임즈(주) 임직원도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상식이 우리의 삶 속에 스며들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하동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또한, 곳곳에서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 일어탁수의 존재들이 더 이상 판치지 못하도록 견제하며, 정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눈과 귀를 열고 직필하는 언론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 한 해에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25년 새해에는 더욱 밝고 건강한 한 해, 소원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