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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발전하고 건승하시길

노영태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장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회전하는 사계절의 한 중앙에 서 있는 현시점에서 하동군민들의 상식과 소통이 우리의 삶 속에 스며있는 밝은 하동의 미래를 밝히기 위하여 하동사랑 정론실현의 사훈을 바탕으로 창간한 하동타임즈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영의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굳건히 버티어온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전체 회원들의 힘을 모아 찬사를 보냅니다.

하동타임즈 신문이 세계속에 숨겨두었다가 찾아낸 별천지 하동에서 정론실현의 정신으로 어려움이 많은 현실을 잘 헤쳐 나아가길 바랍니다.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회원 16,000여명은 고통스럽던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배고픈 보릿고개를 참고 견디며 목숨을 담보한 베트남 전쟁터에서 또는 살인 더위 중동건설 현장에서 외화를 저축하였으며, 새벽 종소리에 시작한 새마을 사업으로 주위 환경을 깨끗이 정리 정돈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세계 경제 10대 대국에서 군사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가 믿음으로 도우고 양보하고 노력한 결과이므로 회원 모두는 각자 마을과 온 동네에서 거치장스러운 늙은이가 되지 아니하고 존경받는 慧人(혜인)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하동 타임즈의 창간 1주년을 축하하며 더욱 발전하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