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로타리클럽 백홍식 회장, 악양면에 쌀 나눔 > 인물/사람들

하동로타리클럽 백홍식 회장, 악양면에 쌀 나눔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축하 쌀 어려운 이웃에 기탁

하동군 악양면은 하동로타리클럽(회장 백홍식)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130만원 상당의 쌀 36포 510㎏을 기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2023∼24년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는 축하쌀로 백홍식 취임회장의 고향 악양면의 복지사각지대와 홀몸노인, 장애인,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홍식 회장은 “회장 취임을 축하해 준 많은 분의 고마운 마음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향임 악양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