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재향군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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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재향군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손연호 신임 회장, “지역안보·복지 증진·지역봉사에 최선
하동군재향군인회(회장 손연호)는 지난 26일(금) 오전 10시 하동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인규 경상남도 재향군인회장,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군의장, 김구연 도의원, 강희순·강대선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향군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에서 재향군인회 예·결산 및 사업계획 심의에 이어 28대 회장을 선출했으며, 2부 이·취임식은 향군인의 다짐제창, 표창장·감사패 수여, 취임사, 축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손연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군은 제대군인들의 친목단체이며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써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하동군재향군인회가 전체 향군의 중심이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안보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향군 회원간 결속을 강화하고 향군의 복지향상,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자긍심을 고양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축사를 통해 “손연호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재향군인회가 지역안보에 기여하고 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안보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재향군인회는 향군회원의 권익 향상과 국가발전, 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침목·애국·명예단체로 참전유공자 복지지원·호국공원 관리·청소년 안보교육 사업 등을 통해 평소 지역 안보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김명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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