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수해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0만원 전달
2025-08-08 13:32
6
0
50호
본문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
하동군 수해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0만원 전달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 위해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은 7월 30일(수) 하동군청을 방문하여 하동군 관내 수해 피해 지역 농가 및 주민들의 신속한 위기극복을 지원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 윤상옥 하동빛드림본부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하동군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이번 기부금 전달 외에도 지난 7월 21일 수해 특별지원 T/F를 구성해 지역 주민과 소방대원 등 현장 지원 인력을 돕기 위한 생수, 마대, 생활용품, 간식 등 1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였고, 이어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본부 봉사단 60여 명이 투입되어 피해 복구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였다.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주거지와 농가 등 생활 터전을 잃고 극심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지역 주민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주민들께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점우 기자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