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전국 최초 청년(마을)협력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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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주민 공정여행 놀루와(협)
하동군, 전국 최초 청년(마을)협력가 파견
마을 이장과 마을 리더, 주민들과 함께 협약식
하동 주민 공정여행 놀루와(협)에서는 지난 9월 29일(월)부터 10월 1(수)일까지 3일 동안 하동군 관내 7개 마을에 청년(마을)협력가 제3기 수료생 5명(제1기 재파견 1명 포함)을 파견하고, 각 마을 이장과 마을 리더, 주민들과 함께 협약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하동군 청년 기본 조례 제14조에 근거하여 하동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전국 최초로 2023년 5월부터 3년 차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신규 파견된 협력가들은 앞으로 3년 동안 마을 이장과 함께 ①주민 커뮤니티, 아카이빙(마을 역사 기록 및 자원 조사 등) ②주민 화합과 협력 등 공동체 실현 ③마을사업 기획 및 실행에 협력 ④마을 중장기 비젼 수립 등 ⑤
기타 마을이 추구하는 사업 등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하동의 발전”은 마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하동읍 광평 마을(이장 박용권)의 경우 김동민 협력가와 함께 주민 화합과 협력 등 공동체 실현을 위해서 매월 1회 대청소 실시 등 “예쁜 광평마을 가꾸기”를 실현하는 등 10대 과제를 선정, 마을 발전과 주민 행복을 지속적으로 협력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하동군 관내 총 15개 마을 12명이 활동을 하게 되었고, 지난 3년 동안 청년(마을)협력가를 파견 운영한 결과 악양면 매계마을(협동조합운영), 입석마을(미술관 운영), 적량 난정마을(전통짚신공예 운영) 등은 전국 각지에서 대형 버스로 찾아오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명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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