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신협, ‘조합종합경영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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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신협, ‘조합종합경영평가“ 대상 수상
신협중앙회 조합종합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
조합원을 위한 신협으로 거듭나는 계기
하동신협이 지난달 12일 열린 2024년 신협 부산경남 조합종합경영평가 시상식에서 4군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하동신협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을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신협중앙회의 조합경영평가에서 적정성,안전성, 건전성, 수익성 지표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해야만 받을 수 있는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든든한 지역의 협동조합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1989년 6월에 설립되어 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동신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복리 증진을 위한 여러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어부바플랜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제휴를 맺고 직접 물품을 지원하고 라이프온 직거래장터를 통한 전국적인 매출 증대 지원, 할인쿠폰 발행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겨울 에너지 취약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 복지관 및 경로당에 물품을 지원하고 복지단체에도 쌀, 라면 등 식료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인문학 강좌를 통한 조합원의 문화생활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하여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에게 금융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어부바 멘토링 사업, 학교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기봉 이사장은 “조합을 믿고 이용하시는 조합원님과 지역민의 성원으로 5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올해도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임직원 모두가 건실한 경영을 통해서 조합원의 복리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근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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