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신협, ‘제36차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 지역소식

하동신협, ‘제36차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9일, 도의원·군의원·조합원 등 1,000여명 참석

박기봉 이사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

하동신협(이사장 박기봉)은 2월 9일(일), 하동여자고등학교 목련관에서 신협중앙회 울산경남이사장협의회 회장, 경상남도의회 의원, 하동군의회 의원,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1,000여명의 조합원이 총회에 참석하여 하동신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인 가운데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 사업실적 및 결산(안)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건 등이 상정되어 최종 승인되었다.

박기봉이사장은 “지난해 조합원의 성원과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두며 우수 조합으로 거듭났다”며 올해 조합 운영 목표인 “조합원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신협”을 만들어 성원에 보답할 것임을 밝혔다.

하동신협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7년 연속 흑자결산과 5년 연속 조합경영평가 대상을 기록하고 교육지원 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신협산악회와 홍보위원회 운영을 통해 조합원의 건강 생활향상을 도모하고 함께 사는 신협정신을 널리 전파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로운 사업으로 교양강좌를 개설하여 조합원의 정서함양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근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