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재향군인회, 향군 72주년 안보견학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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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재향군인회, 향군 72주년 안보견학 다녀와
진도 이순신명량대첩승전광장 등 80여명 참석
지역사회에서 향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
하동군재향군인회(회장 손연호)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남 진도군 이순신명량대첩승전광장, 울돌목, 진도대교 등으로 안보견학을 다녀왔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견학에는 손연호 회장을 비롯해 하동군회 이사 및 13개 읍면 회장·부회장·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창설 72주년을 기념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 창설된 후, 1963년 7월 19일 법률 제1207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법에 의해 법적 법인이 된 단체로, “재향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군인정신의 앙양과 군사능력을 증진하여 조국의 독립과 자유의 수호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손연호 회장은 “오늘은 향군 창설 72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하동군회 일만여 회원님들과 함께 우리의 생일을 자축하고자 한다.”며 “재향군인회는 1952년 전쟁의 격동속에서 창립된 이후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고취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 바탕에는 우리 하동군재향군인회 읍면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지역사회에서 향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하동군회가 튼튼한 안보와 친목 속에서 선진일류군회로 힘차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읍면 회장님과 임원님께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번 향군의 생일을 축하하며 읍면 회장님과 회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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