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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2024-01-03 11:52 97 0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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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내년 2월까지 화재 안전 6대 전략 등 추진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화기취급 및 난방기구 사용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발생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하동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총 609건의 화재 중 겨울철(12익년 2)176(28.9%)이 발생해 사망 2·부상 7명 등 9명의 인명피해와 약 13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16(65.9%)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원인 22(12.5%), 기계적요인 11(6.3%), 원인 미상 9(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화재 세부 원인으로는 불씨 등 방치 30(25.9%), 쓰레기소각 21(18.1%), 가연물 근접 방치 18(15.5%) 등의 순이었다.

화재 장소별로는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 58(33%), 기타 야외 42(23.9%), 축사 및 창고 등 산업시설 25(14.2%), 임야 15(8.4%)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화재안전대책 6대 전략과 21개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대형 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선제적 화재 대응 태세 확립 농촌지역 원거리 및 노인생활주택 화재예방대책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은 평소보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겨울철에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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