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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견학 다녀와

119 제주소방서 방문, 의소대 운용·관리 등

청용의 해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의 다짐...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명재·김은주)는 지난 10~12일 3일간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21명이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2024년 청용의 해를 맞이하는 새로운 출발의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었다.

회원들은 곶자왈, 분재예술원 등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119 제주소방서를 방문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의 의용소방대 운용과 관리방법 청취, 그리고 각종 소방시설을 둘러보며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알찬 견학이었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연합회 이명재·김은주 회장은 “2023년 올해도 하동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고생하신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모든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2024년 푸른 용의 해에도 119 하동소방서 직원과 우리 600여 대원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웃음이 넘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