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로타리클럽, 주거환경 개선 사업 펼쳐 > 지역소식

하동 로타리클럽, 주거환경 개선 사업 펼쳐

악양면내 기초생활수급자 두 세대에

350만원 상당 도배·장판·씽크대 교체

하동 로타리클럽(회장 백홍식)은 4월 14일 하동군 악양면내 기초생활수급자 두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장판·씽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홀몸, 장애인 어르신과 거주자 등을 위해 로타리재단 지구 보조금으로 진행됐다.

수혜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장애인 부모와 거주하는 G씨와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노인 단독세대인 K씨의 가정에 도배·장판·씽크대 교체 등 350만 원을 투입해 그동안 불편을 겪고 있던 거주자들에게 안락함을 선사했다.

백홍식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로타리클럽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동참해 준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로타리클럽의 개선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의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