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로타리클럽, 하계 정화활동 펼쳐
2024-08-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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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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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로타리클럽, 하계 정화활동 펼쳐
17일(토), 화개면 범왕삼거리 일원에서
섬진강로타리클럽·국립공원 등 26명...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로타리클럽(회장 강철)과 섬진강로타리클럽(회장 전정숙)은 지난 17일(토) 오전 화개면 범왕삼거리 일원에서 ‘하동 화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하계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하동·남해 서상대 지역대표를 비롯한 로타리클럽 회원과 국립공원 관계자 등 26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범왕삼거리 일원에 널브러져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여름철 지리산과 화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하동 이미지 구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하동로타리클럽 강철 회장은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 준 하동로타리와 섬진강로타리클럽 회원, 그리고 국립공원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하동로타리클럽은 매년 환경정화활동이나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며 다 같이 함께하는 하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20일 취임한 강철 회장은 “우리 하동로타리클럽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하고 힘든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면서, 더 나은 환경으로 성장·발전하여 도움을 주고 실천하는 하동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어 향후 하동로타리클럽의 행보에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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