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면, 귀농·귀촌·귀향人 정착지원 가정방문 격려
2024-06-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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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량면, 귀농·귀촌·귀향人 정착지원 가정방문 격려
귀농‧귀촌‧귀향인 전입자 정착 실태조사·애로사항 청취
하동군 적량면은 지난 27일 적량면 계성마을에 전입한 귀촌(한희숙 4인 가족)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귀촌인들에게 필요한 농기구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적량면은 지난 2월 귀농·귀촌·귀향인의 정착지원을 위해 ‘풀매는 명품호미’ 특허 소지자 배종원 대표 및 적량면 이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2월 이후 전입한 18명의 정착 현황을 파악하고 그중 n명을 선발해 직접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적량면장과 김은숙 귀농귀촌 운영위원, 이정마을 권기주 이장 등은 귀촌 가정에 전입 지원금 70만 원, 명품호미·갈퀴 세트, 하동군 인구정책 가이드북(지혜로운 하동살이) 등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특히, 김은숙 위원은 귀농·귀촌에 관한 지도와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으며, 이정마을 권기주 이장은 귀촌인 자녀를 위해 블루베리 3년생 2주를 선물했다.
이에 귀촌인 김oo 씨는 성공적인 귀촌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하동군과 적량면에 감사를 표했다.
박영경 적량면장은 다양한 전입 지원 시책도 함께 안내하며, “귀농·귀촌·귀향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불편 사항 발생 시 언제든 면사무소를 방문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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