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소방대, 금성면 음식점 화재 초기 진화
2024-02-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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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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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빛드림본부
자체소방대, 금성면 음식점 화재 초기 진화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6일 오전 9시 27분경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 소재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에 하동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이하 빛드림본부) 자체소방대가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 진압에 힘을 보탰다는 소식을 전했다.
빛드림본부 자체소방대는 화재발견 즉시 소방서 신고 및 자체 보유 중인 소방 펌프차로 현장에 선착하여 초기 진압에 나섰으며, 이어 도착한 금성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를 완진하여 피해를 최소화했다.
한편, 빛드림본부에서 운영하는 자체소방대는 교대근무자 16명, 일근자 4명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고 당시는 당일 교대근무자 4명, 일근자 4명을 포함한 직원 10여 명이 화재확산방지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자체소방대란 소방대상물의 화재를 진압하거나 구조·구급 활동을 하기 위해 관계인이 설치, 상시 운영하는 조직을 말한다.
빛드림본부 관계자는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으로 발전소와 인근 위험지대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춘석 현장대응단장은 “자체소방대와 금성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의 발빠른 대응이 화재의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화재 발생 초기 용감히 진화작업을 펼친 자체소방대 일원분께 큰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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