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署, 주요 피서지 범죄 취약요소 점검
2024-07-18 13:43
69
0
27호
본문
하동署, 주요 피서지 범죄 취약요소 점검
비상벨 점검·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 현장 진단
취약요소는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시설개선·보강
하동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11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범죄 취약요소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하동경찰서와 경남청 기동순찰대가 합동으로 하동 화개천, 송림공원, 캠핑장, 숙박업소의 공중화장실 등 범죄 발생 우려가 큰 시설물을 중심으로 비상벨 점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 현장 진단을 하고 취약요소에 대해서는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시설개선 및 보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피서지 주변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경남청 기동순찰대와 협업, 탄력순찰 강화 등으로 범죄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영철 경찰서장은 “주요 피서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군민과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내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