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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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2024년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재난 현장 초기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등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18일(화) 하동빛드림본부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대형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능력 향상 및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하동소방서 등 11개 기관, 장비 37대, 인원 266명이 투입됐다.
불특정 테러집단의 드론 폭탄테러에 의한 하동 빛드림본부 주요 시설 폭발과 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가상의 재난상황을 연출하여 진행하였으며, 실전형 훈련을 통한 긴급구조통제단 역할 수행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임무 이행 향상에 중점을 둔 소방서장 훈련방침 아래,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하동 실현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현장 초기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장 중심의 통제단 각 부 기능별 대응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실질적 임무 수행 △재난현장 작전 절차 및 매뉴얼 준수, 실전형 화재·구조·구급 대응 △긴급구조지원 기관과의 재난안전통신망 기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재난 현장 지휘·조정·통제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별 대응 역량 향상 및 긴급구조지원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모든 재난에 신속하고 최고 수준의 대응을 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하동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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