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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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20일(목), 하동로타리클럽 회관서 80여명 참석
56대 이임 회장 백홍식, 57대 취임 회장 강철
하동로타리클럽은 6월 20일(목) 하동읍 소재 하동로타리클럽 회관에서 ‘2024~25년도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남해지역 화원 서상대 지역대표, 56대 백호 백홍식 이임 회장과 이루 김은주 총무, 57대 송림 강철 취임 회장과 서진 이강욱 총무, 강희순 군의회 부의장, 김구연 경남도의원, 하동군재향군인회 손연호 회장, 남해로타리클럽 이은영 회장과 신희철 총무, 새남해로타리클럽 강진병 회장과 박형섭 총무, 남해로타리클럽 백서훈 직전회장, 남해군 자유총연맹 최수철 지회장, 진교로타리클럽 정은하 회장과 곽영주 총무, 섬진강로타리클럽 전정숙 회장과 곽둘정 총무,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이강욱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백홍식 회장은 이임사에서 “본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로타리안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취임하시는 강철 회장님은 사회적 경륜과 덕망을 겸비하신 분으로 남다른 열정과 포용력 그리고 리더십으로 올해의 테마인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라는 로타리 이상을 실천할 선장의 역할을 잘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강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상에 희망을’ 테마로 2023~24년도 평화와 사람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며 악양면 독거노인 집수리 및 환경정화 등을 실천·노력하고 이임하시는 백호 백홍식 회장님에게 다시 한번 힘찬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며 “로타리안 활동 중 절반을 총무로 클럽활동을 하였는데 오늘 하동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개인적 기쁨도 있지만 어깨가 무거워짐을 많이 느끼는 시간이기도 하다. 우리 하동로타리클럽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하고 힘든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면서, 더 나은 환경으로 성장·발전하여 도움을 주고 실천하는 하동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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