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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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가져
21일, 금오농협 진교지점 회의실서 150여 명 참석
43대 이임 회장 강수조, 44대 취임 회장 정은하
진교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금) 오후 6시 30분 금오농협 진교지점 2층 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교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하동남해지역 화원 서상대 지역대표, 진교로타리클럽 43대 명정 강수조 이임회장과 44대 공명 정은하 취임회장, 김구연 도의원, 강대선·박희성 군의원,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 가베 강문호 차기회장, 하동로타리클럽 강철 회장과 이강욱 총무, 남해·새남해·섬진강로타리클럽 회장과 총무, 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수조 이임회장은 “지난해 진교로타리클럽의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고민할 시간도 없이 다가왔던 일들을 보람찬 활동의 시간으로 보내며 행복하고 뜻깊은 일들에 함께 기쁨을 같이해 준 회원님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임기를 마무리하는 것 같다.”며 “오늘 취임하시는 제44대 진교로타리클럽 공명 정은하 회장님은 평소 지역사회의 많은 봉사단체에서 선봉자로서 귀감이 되고 있는 훌륭한 클럽의 인재로 진교로타리클럽 ‘다시 한번 기적을!’이라는 테마로 출발 되어짐에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이임회장으로서 못다한 일들과 신임회장의 초아의 봉사 실천 열정에 힘을 보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임사를 갈음했다.
정은하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시 한번 기적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원 여러분과 다시 한번 뛰겠다. 회원 여러분과 함께하는 걸음걸음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선두에는 소정 정웅섭 총재님과 남해하동지역 서상대 대표님께서 등불이 되어 우리의 길을 밝혀 주실 것이다.”며 “저희 클럽은 국제 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 봉사 역시 소홀히 하지 않겠다. 치어방류 사업, 자장면 봉사, 치아 보철사업 등 진교로타리클럽으로 인해 변화된 하동을 꿈꾸며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남해, 하동, 새남해, 하동섬진강 로타리클럽 회장님께도 앞으로도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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