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신협,‘제 35주년 창립행사’성황리 개최
2024-06-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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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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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신협,‘제 35주년 창립행사’성황리 개최
100% 고향 자본으로 운영되고 있는 협동조합
교육·복지·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사업...
하동신협(이사장 박기봉)은 6월 14일 조합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여 조합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온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동본점과 화개지점을 방문한 조합원께 다과와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함께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9년 6월 15일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지역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며 35년 동안 지역민의 든든한 금융조합으로 성장한 하동신협은 이제 금융에 더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교육, 복지, 문화 분야에 최근 4년간 약 1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하동군과 협약을 통한 소상공인 무이자대출, 신용카드단말기 확대 설치와 세무회계 지원, 어부바멘토링으로 방과후 아동들을 위한 특화 수업, 원어민영어교실, 주거환경 개선 사업등을 실시하였으며, 하동중 배구부, 금남고 야구부 후원과 각종 문화행사의 후원을 통하여 예술인들을 지원했다.
박기봉 이사장은 “하동신협에서는 조합원이 예금을 하면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적금상품을 판매하는 등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협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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