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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경찰서, 형사활동 베스트 경찰서 선정

5대 범죄 검거율 97.7% 달성, 인증패 수여

하동경찰서(서장 진영철)는 경상남도경찰청 주관 2024년 1분기 형사팀 종합평가에서 3급지 1위로 ‘베스트 경찰서’로 선정되어 지난 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이상국 경남경찰청 수사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장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동경찰서 형사팀은 올해 1분기 예방적 수사 활동과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비롯하여 5대 범죄 검거율 97.7% 달성 등 실적이 우수하였으며, 특히, 농산물 절도범 및 상습 필로폰 투약 마약사범 검거 등 중요 범인 검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급지 10개 경찰서의 형사팀 중 베스트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상국 경남경찰청 수사부장은 “경찰서장을 비롯해 전체 직원들이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하나가 되어 수사 활동에 매진한 결과”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동경찰서 형사팀은 2015년도 2회, 2016년도 2회, 2018년도 1회, 2021년도 3회, 2022년도 2회 등 총 10회에 걸쳐 ‘베스트 경찰서’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