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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갑진생연합회 힐링 나들이 다녀와

23일,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소통·우의 다져

하동군갑진생연합회(회장 정기영)는 지난 23일(화) 전남 강진 가우도와 신안군으로 소통과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나들이에는 70여 명의 회원 중 25명이 참석하여 각종 음료와 음식을 손수 준비해 가족 여행 같은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쌓여 있던 스트레스 해소와 안부를 물으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저두출렁다리와 망호출렁다리를 걸으며 산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점심식사 후에는 더욱 높아진 기온으로 인해 퍼플교 트레킹은 생략하고 인근 박물관에 들러 지역의 특색있는 환경도 공유했다.

정기영 회장은 “평일인데도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사무국장, 재무님, 읍·면 부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의 발전을 위해 행사 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