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면 새마을협의회, 경로당에 추석 맞이 물품 기부
2024-09-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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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량면 새마을협의회, 경로당에 추석 맞이 물품 기부
150만 원 상당 라면 52박스 전달하며 넉넉한 명절 응원
하동군은 지난 9일 적량면 새마을단체(회장 이준홍)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150만 원 상당 라면 52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준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 새마을문고회(회장 김혜연)가 함께 참여했다.
이준홍 회장은 “다가올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마음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인선 적량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새마을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량면 새마을단체는 봉사활동과 환경정비에도 늘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도 꾸준히 이어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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