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署, 하동안전드림 순찰대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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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署, 하동안전드림 순찰대 발대식 가져
18일(목), 하동경찰서 2층 회의실서
5개 단체 180명과 협력치안 활성화...
하동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18일(목) 오후 5시 30분 하동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하동안전드림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동안전드림 순찰대는 군민에게 안전을 드린다는 의미로 하동군 봉사단체인 해병대 하동군전우회, 하동청실회, 하동읍 청년회, 하동읍 자율방범대, 읍내파출소 여성명예소장 등 5개 단체 180명으로 구성, 각 단체별로 오후 8시~오후 10시까지 주 5회에 걸쳐 하동송림공원 일원과 학교 주변을 순찰하게 된다.
특히, 순찰대는 112순찰차 접근이 어려운 공원, 산책로 등 이상동기 범죄 및 강력범죄로부터 주민 보호 및 여성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 노후·파손된 방범 시설물 등을 즉시 112에 신고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참석자 소개, 활동경과 보고, 활동물품 전달, 감사장 수여, 순찰대 범죄예방 신고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진영철 경찰서장은 “하동주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선사하는 하동송림공원과 소소한 일상까지 안전하게 지켜드릴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절기 무더위를 피해 도심 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 보호, 여성·학생 등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하여 협력치안 내실화 및 치안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순찰활동은 6월 24일(월)~8월 31일(토)까지 진행되며, 필요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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