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청년회, 하동안전드림 순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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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청년회, 하동안전드림 순찰 동참
경찰서·5개 단체 협력, 송림공원 일원 순찰
여영모 회장, 안전한 하동 만드는데 지속...
하동읍청년회(회장 여영모)는 하동경찰서 및 관내 4개 단체와 협력해 평온한 하동을 만들기 위한 생활권 공원 하동안전드림 순찰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동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순찰대 운영은 “하동 주민과 관광객에게 쉼과 활력을 선사하는 관광지인 송림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심하고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과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인해 일대 기초질서 수준 의식 저하 등을 우려해 기존 경찰협력단체가 아닌 지역 내 다양한 사회봉사단체와 협력치안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5개 단체가 6월 24일~8월 31일까지 하동경찰서와 협력해 요일별로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동읍청년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10시까지 송림공원~강변아파트 일원에서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난 8일 본 기자가 동행 취재했다.
여영모 회장은 “하동읍 자율방범대, 하동읍 여성명예소장, 하동군 해병대전우회, 하동군 청실회와 매주 번갈아 가며 송림공원 일원에서 순찰하며 송림공원 이용객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매주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하동읍청년회는 앞으로도 안전한 하동, 깨끗한 하동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5개 단체 회원과 하동경찰서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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