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초로‘이동식 119생명지킴함’배치
2024-05-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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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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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경남 최초로‘이동식 119생명지킴함’배치
지역 각종 축제 행사장에 배치·운영할 계획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지역축제 행사장(하동야생차문화축제, 북천 꽃 양귀비 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구급 등 각종 긴급상황에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이동식 119생명지킴함」을 제작하여 배치·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식 119생명지킴함」 배치·운영은 2024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하동군 지역축제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경남 최초로 하동소방서에서 추진한 시책이다.
「이동식 119생명지킴함」은 분말소화기, K급소화기(식용유화재), 자동심장충격기(AED), 구급함이 보관된 캐비닛 형식의 간이시설로 긴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쉽게 꺼내어 사용할 수 있고,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도록 이동이 용이하게 제작됐다.
하동소방서는 연중 하동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 행사장에 「이동식 119생명지킴함」을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축제 행사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사장에 방문하는 군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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