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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지킴이가 있어 등하교 안전 UP

2023-07-18 15:55 339 0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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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지킴이가 있어 등하교 안전 UP

하동초, 동행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 신청 운영

 

하동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지난달 21일 학교 후문 방향으로 등·하교하는 저학년 학생· 아이로지킴이(동행 교통안전지도사)와 즐겁게 인사 나누기 및 안전한 길 건너기 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경남도교육청이 모집한 2023 아이로지킴이(동행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의 등·하교를 동행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고자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하동시장을 통과해 등·하교하는 저학년 학생들이 시장 내 불법 주정차 차량과 시장 내 이동차량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아이로지킴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됐다.


아이로지킴이 선생님이 등굣길에 위험한 행동을 지도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이 되고 있으며 학부모들도 학교에서 아이로지킴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마련해줘 전보다 훨씬 더 학교를 신뢰하고 고마워하고 있다.

2학년 한 학생은 전에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무서웠는데 교통안전지도사 선생님이 계셔서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

하동시장 내 거주하는 1학년 학부모는 직장에 다니다 보니 아이 혼자 등·하교하는 것이 걱정이 많이 됐는데, 아이로지킴이 선생님이 손을 잡아주며 등교하는 모습에 마음이 놓인다.”고 밝혔다.


하동초등학교는 아이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보행 습관을 형성하고 교통사고 위험뿐만 아니라 ·하교 시 학교 주변 폭력 등 어린이 관련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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