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청송골프클럽 10월 라운드 성황리에 마무리 > 지역소식

백사청송골프클럽 10월 라운드 성황리에 마무리

9일(수), 다산베아체에서 28명 참석 우의 다져

이대삼 회장, 더 나은 클럽이 되도록 노력할 터

하동 백사청송골프클럽(회장 이대삼)은 지난 9일(수) 전남 강진 소재 다산베아체 골프 리조트로 ‘백사청송 10월 골프 라운드’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7개조 28명이 참석한 이날 라운드는 한글을 창제해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회원 간 우의를 다지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모임은 클럽에서 준비한 버스를 이용해 일괄적으로 이동하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고, 단체 활동을 통해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10월 동호회 모임을 가졌다.

또, 다산·베아체·장보고 3개 코스에서 오전 11시 43분 첫 티오프를 시작으로 회원들은 본인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골프 매너를 지키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아무런 사고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백사청송골프클럽 이대삼 회장은 “매월 진행하는 동호회 모임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직종에서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클럽의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하는 모습에 우리 집행부는 항상 더 나은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이러한 모임이 클럽뿐만 아니라 별천지 하동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