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내 비상 상황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
2024-02-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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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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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경찰서
터널 내 비상 상황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터널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하동경찰서(서장 하재철)는 지난 31일 하동군 북천면 소재 북천터널에서 터널 내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 하동소방서, 하동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FTX)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은 관계기관 간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터널 내 다중 추돌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차량통제 및 소방차·구급차 등 진입로 확보, 부상자 구호 등 내실 있는 현장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터널 진입·진출부 결빙사고 예방 시설, 터널 내 소화기 등 소화 시설, 교통안전시설 적정 설치 여부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시설물은 조속히 정비하여 교통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하재철 경찰서장은 “터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지휘체계 일원화, 재난안전망 구성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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