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 사이버 성범죄, 사이버도박 근절 특별 교육 > 지역소식

하동경찰서, 사이버 성범죄, 사이버도박 근절 특별 교육

불법 합성물(딥페이크)·사이버도박 사례·대처 방법 안내

하동경찰서(서장 박동석)는 지난 12일 관내 옥종중학교를 방문 전교생 대상으로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해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현장 강사로 나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불법 합성물 제작·배포 시 처벌 수위 및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안내와 더불어 사이버도박 위험성에 대하여 강의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앞으로 2개월간 학교폭력 예방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하면서 관내 31개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성범죄 및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동석 경찰서장은 “경찰-교육청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청소년 대상 불법합성물(딥페이크) 및 사이버도박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