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 지역소식

하동시니어클럽

2024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하동시니어클럽(관장 박혜정)은 지난 1월 11일부터 1월 18일까지 하동군 13개 읍·면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를 참여함에 있어 한 해 동안 안전한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활동방법 및 사업안내, 안전수칙에 관한 동영상 시청 등 활동에 필요한 교육이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정O화 어르신은(옥종, 69세) “작년에 노인일자리 참여하는 마을 어르신이 용돈도 벌고 여러 사람 모여서 일하니 재밌다고 해서 나도 올해 일자리를 신청하게 됐다. 나이 많은 우리도 일을 할 수 있고 또한 내가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된다니 신청하길 참 잘한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동시니어클럽 박혜정 관장은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진행하게 되니 매우 기쁘다. 활동함에 있어서 1순위로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은 2020년 11월 하동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 2021년, 2022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은 23개 사업단으로 공익형 965명, 사회서비스형 161명, 시장형 60명으로 총 1,18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한다.

/이근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