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지역사회보장協, 간담회 및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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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지역사회보장協, 간담회 및 워크숍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모색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선·김계종)는 지난 11일 하동1970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하동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간담회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우리이웃찾기, 한걸음 더+사업’ 안내로 이뤄졌으며 이후 이에 대한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하반기 읍면 순회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2023년 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대회 등의 일정을 공유했다.
이어 워크숍에서는 박동규 총괄기획분과 위원의 진행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목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한정식 읍면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읍면협의체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마련해 지역의 복지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 또한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읍면협의체 활성화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제로 등 모두가 행복한 하동 만들기를 추진해 나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찾아가는 역량교육, 민간위원장 간담회 정례화, 성과공유대회 개최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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