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하동향우연합회 고향서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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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하동향우연합회 고향서 신년인사회 개최
고향 발전을 위해 힘 모을 것 다짐
하동군은 지난 11일 낮 12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전국 하동군 향우연합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하동군 향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갑선 연합회장을 비롯해 서울·부산·울산·창원·진주·김해·마산·양산·거제 등 전국의 향우회장단과 향우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이하옥 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등 60여명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루떡 절단식, 향우 및 공무원 감사패 수여, 하동군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 신년사, 환영사, 축사, 회장단 인사, 축하 건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갑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개최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준 지역향우회 회장단 및 임원들과 하동군청, 군의회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해도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지난 해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다시 1년만에 고향을 찾아준 향우회 임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해 향우 여러분의 도움으로 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갑진년 새해에는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귀농 귀촌의 메카 하동이라는 하동군의 대표적인 정책들을 더욱 발전시켜 편리한 매력도시 하동만들어 가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심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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