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 개최 > 지역소식

하동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 개최

생활속 기초질서 확립·스미싱 예방 등 민생치안 강화

하동경찰서(서장 박동석)는 7월 22일 진교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자율방범연합대, 하동군 관계자를 포함 총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를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안전의 첫걸음, 생활속 기초질서 준수 확립’ 추진,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스미싱 예방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정보공유를 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였고, 또한 자율방범대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하였다.

간담회 이후 민·관·경이 야간 합동 순찰을 하며 쓰레기 무단투기·불법 주정차·청소년 일탈행위 등 생활 주변의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과 함께 주민들에게 스미싱 문자 수신 시 대처요령과 의심문자 차단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박동석 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 치안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경이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하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